문대통령, 교황청 장관 임명된 유흥식 대주교에 축전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에게 축전을 발송했습니다.
축전에서 "한국 천주교회의 경사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 천주교 대전교구장인 유 주교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하고, 대주교 칭호를 부여했습니다.
교황청 역사상 한국인 성직자가 차관보 이상 고위직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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