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조정안 11일 발표…개편안은 다음주 공개
방역당국이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11일 발표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8일) 브리핑에서 "현행 거리두기가 이번 주말 종료 예정인 만큼, 1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단계 조정안을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 적용 예정인 거리두기 개편안은 다음 주 중 내용을 확정해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 거리두기 개편안은 현행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제한 대신 개인간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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