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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 소급 대신 추가 지원"...소상공인 입장은? / YTN

YTN news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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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기홍 / 전국자영업자 비대위 공동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와 여당이 9월부터 손실보장제를 도입하되 기존의 손실에 대해서는 소급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소급적용을 요구해 왔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김기홍 전국 자영업자 비대위 공동대표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표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분들의 고충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지금 현재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듭니까?

[김기홍]
우선 지금 집합금지와 제한을 반복하면서 행정명령을 따르고 있다 보니까 매출 부분의 감소가 가장 큽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이미 50% 정도의 매출이 감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합금지 제한업종들은 국가의 행정명령을 통해 추가적으로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매출 부분에서 굉장히 하락이 컸고, 그것이 회복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현재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방역 당국의 대책 부분에 있어서도 답답한 부분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 특히나 PC방 업주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어떤 게 있을까요?

[김기홍]
PC방 같은 경우는 지난 8월 19일에 처음 청소년 감염의 온상이라는 잘못된 보도로 인해서 집합금지 업종으로 처음 분류가 됐었습니다. 그런 보도들이 지속되다 보니까 PC방이 굉장히 위험한 시설로 낙인이 찍혔는데요.

PC방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시설이 소방법에 의해서라든지 여러 가지 안전에 대해서 최적화되어 있는 시설입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PC방이 낙후됐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이런 시설이 업그레이드가 많이 됨으로 인해서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 지가 오래 됐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보도들로 인해서 아무래도 위험한 시설로 낙인 찍히다 보니까 손님들이 많이 오지 않는 이런 상황이 PC방 매출 하락의 주된 요인이 됐어요. 그런 부분들이 가장 어려운 상황입니다, PC방 같은 경우.


지금 대표님께서도 현재 PC방을 운영하고 계신 겁니까?

[김기홍]
네, 저도 용인에서 제가 운영을 하고 있고요. 특히나 저 같은 경우 직장인들이 회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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