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있는 물류센터 건물 옥상에서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연안동에 있는 신축 물류센터입니다.
어제 낮 1시 반쯤 이곳 8층 옥상에서 폐자재를 치우던 50대 남성 A 씨가 10m 아래 7층 주차장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 준공 검사 끝났고 공사는 다 끝났고, 옥상에 있던 건설 폐자재를 청소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시공사 협력업체가 고용한 일용직인 A 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아파트 지하에서 연기가 올라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 3층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8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마을버스가 골목길로 우회전하는 1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도 났습니다.
경찰은 마을버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지은[
[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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