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한 부두에서 대형 크레인이 쓰러지면서 야적장을 덮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어제 오전 타이완 가오슝 항구에서 갠트리 크레인 한 대가 화물선에 부딪힌 뒤 부두 안쪽으로 넘어졌습니다.
크레인은 야적장에 쌓여있던 컨테이너들을 덮쳤고, 컨테이너 더미가 연쇄적으로 쓰러지면서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58살 남성 근로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30대 남성 2명은 크레인 안쪽 공간에 갇혀있다가 구조됐습니다.
조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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