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주연 '비상선언'·홍상수 신작 칸영화제 초청
오는 7월 열리는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두 편이 초청됐습니다.
칸 영화제 측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3일) 오후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습니다.
송강호·전도연 등이 출연하는 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은 비경쟁 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얼굴 앞에서'는 신설된 칸 프리미어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만 경쟁 부문에는 아쉽게도 올해 한국 영화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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