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美 17살 소녀, 맨손으로 곰 밀친 뒤 반려견 구해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美 17살 소녀, 맨손으로 곰 밀친 뒤 반려견 구해
미국의 17살 소녀가 반려견을 공격하는 커다란 어미 곰을 내쫓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캘리포니아주 한 주택의 담장 위로 어미 곰 한 마리가 새끼 곰 두 마리와 어슬렁거리며 나타납니다.
이 집에 사는 소녀의 반려견들은 곰을 향해 달려와 짖었고, 어미 곰은 앞발을 강하게 휘두르며 공격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소녀는 고함을 치며 달려가 곰을 밀쳐낸 뒤 반려견을 구해 집안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소녀는 이 과정에서 손가락과 무릎을 조금 다쳤지만 큰 이상은 없고, 반려견들 상태도 괜찮다고 전했습니다.
▶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 1만 명 사퇴…"코로나 이유"
일본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가 무더기로 사퇴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무토 도시로 사무총장은 2일 현재까지 사퇴한 대회 자원봉사자가 1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무토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자 사퇴 이유에 대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이 이유 중 하나인 것은 틀림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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