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등굣길 작은 연주회'…2학기 전면등교 목표 外
▶ '등굣길 작은 연주회'…등교수업 확대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등굣길 연주회를 열었는데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특별한 방식으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코로나로 인한 학습결손을 회복하기 위해 2학기 전면등교를 목표로 단계별 등교 확대를 할 방침인데요.
14일부턴 수도권 중학교 먼저 등교 수업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 백신이 돌려준 일상…"함께 노래 불러요"
두 번째 사진 볼까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에 한해 경로당이 개방되면서 오랜만에 경로당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우리 일상을 하나씩 되찾고 있는데요.
이전처럼 전 국민이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 도쿄올림픽 D-51…외국 선수단 첫 입국
마지막 사진입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외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일본에 입국한 여자소프트볼 호주 대표팀이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올림픽 강행을 고집하면서 일본 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독도와 욱일기 문제 등 도쿄올림픽이 개막 전부터 갖가지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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