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과로로 추정되는 뇌출혈로 로젠택배 40대 기사가 쓰러진 것과 관련해, 택배 노조가 장시간 노동 근절 등 대책을 촉구하며 전국에서 결의 대회를 열었습니다.
전국택배노조는 오늘(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10곳에서 집회를 열고, 분류작업 제외와 주 5일제 등 과로사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6월 7일부터 오전 9시에 출근하고, 11시에 출차 투쟁을 벌여 아침 일찍 시작되는 분류 작업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쓰러진 로젠택배 소속 40대 노동자가 근무하던 곳에 여전히 분류 인력이 투입되지 않았다며, 지난 1월 발표된 사회적 1차 합의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와 여당, 택배 노사가 참여한 2차 사회적 합의 기구는 다음 달 8일 표준계약서 등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이 담긴 합의안 초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홍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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