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방문 박병석 의장 '원전 세일즈'…"한국이 최적의 파트너"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체코가 추진하는 신규 원전 사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를 펼쳤습니다.
박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와의 면담에서 "한국은 체코 원전 사업에 최적의 파트너"라며 "공기 준수, 공사비, 운영 능력 등에서 어느 나라보다 강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비시 총리는 "한국이 아랍에미리트에 지은 원전 사례를 포함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체코 상원·하원의장과 만난 자리에서도 각각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다", "한국이 원전을 수주한다면 양국 관계를 크게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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