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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 맞으면 포상휴가 제외"…육군, 백신 접종 강요 논란

MBN News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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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육군 모 부대 간부가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으면 포상 휴가를 주지 않겠다"며 병사들에게 사실상 접종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사실 관계가 확인될 경우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자신을 강원도의 육군 부대에서 복무 중이라고 밝힌 한 장병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자신이 속해있는 중대의 백신 접종 희망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되자,

행보관이 "백신을 맞지 않으면 훈련과 취침 때도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 하고 마스크를 벗으면 바로 처벌하겠다"며 병사들을 다그쳤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또, "훈련 후 포상휴가에서도 제외하겠다"고 말하며 사실상 접종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부대는 이 같은 주장에 "백신 수요 조사 과정에서 소통에 혼선이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SNS를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되면서 국방부는 사실 관계를 확인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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