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대미 투자, 공급망 시장 선점 위한 것"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 기업들의 미국내 대규모 투자 결정에 대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문 장관은 어제(24일) SBS에 출연해 "선제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우리 기업들이 먼저 시장을 선점하지 않으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시장을 뺏기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우리 기업들은 미국의 지원을 받으며 사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며 "6G와 인공지능, 원전 공동수출 등 양국이 파트너십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틀이 형성됐다는 점이 의미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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