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때 이른 여름 더위...내일 황사 유입 가능성 / YTN

YTN news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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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시계가 앞서가면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강릉의 낮 기온은 30.9도, 광주와 경주도 30도를 웃돌며 영동과 남부 일부는 한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도 25.1도로 어제보다 더운 초여름 날씨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내려가며 예년의 늦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불청객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제와 오늘 내몽골과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의 일부가 유입되면서,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일부는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경기 북부와 제주도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낮에는 하늘이 차차 개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기온 16도선, 청주와 대전 16도, 대구 18도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24도, 춘천 25도, 대전 25도, 대구는 27도 선 예상됩니다.

화요일인 모레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가 오겠고, 목요일에도 중북부와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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