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생후 5개월 오마르의 비극…폭격에 어린이 희생 속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2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살 배기 아이를 포함해 양측에서 50명에 가까운 어린들이 희생됐습니다. 특히 생후 5개월 된 오마르라는 남자 아이는 엄마와 4명의 형제자매들과 친척집을 찾았다 폭격을 당해 엄마와 형제자매를 모두 잃었습니다. 오마르는 온몸에 찰과상과 대퇴골 골절 등의 부상을 입은 채 붕괴된 건물에서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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