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재개…"일요일보다 심해"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월요일(17일)(에도) 새벽부터 전투기를 대거 동원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일요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 42명이 숨지고 건물 세 채가 완파된 전날 공습보다 더 오래 폭격이 이어졌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가자지구의 한 응급구조대원은 AP통신 인터뷰에서 "14년을 일하는 동안 이런 수준으로 파괴된 것은 보지 못했다"면서" 2014년 전쟁 당시에도 이렇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TV 담화에서 공격이 "전력을 다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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