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16일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의 종식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황은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에게 "나는 평화를 간청하며, 양측이 교전을 중단하고 평화로 가는 길을 닦도록 책임있는 사람들에게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무고한 사람들이 많이 숨졌고 그중에는 아이들도 있다"며 "이는 끔찍하고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의 죽음은 사람들이 미래를 건설하지 않고 파괴하기를 원한다는 신호"라며 "증오와 복수가 어디로 이어질지 모르겠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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