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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챔스 결승 앞둔 지소연 "현재 3관왕…5관왕까지"

MBN News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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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메시'라 불리는 지소연 선수가 사상 처음 유럽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MBN과 화상 인터뷰에서 전무후무한 5관왕을 달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자 축구대표팀 주장답게 며칠 전, 잉글랜드 정규리그 우승 현장에서 태극기가 새겨진 정강이 보호대를 공개한 지소연.

꾸밈없는 성격 그대로 예상 밖의 답변부터 내놓습니다.

▶ 인터뷰 : 지소연 / 첼시 여자팀 미드필더
- "사실 의도한 건 아닌데요. 아대(정강이 보호대)를 뺀 상태에서 주머니에 넣을 데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가벼운 농담을 하지만, 어깨는 늘 무겁습니다.

Q.(해외에서 뛰는) 대표 선수라는 책임감,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거 같더라고요?

"제가 잘하면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지 않을까. 나는 대한민국의 딸이라라는 것도 알리고 싶었어요."

잉글랜드에서 8년간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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