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백신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마비 증세를 보인 한 경찰관이 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해외에서는 중국산 백신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회부 권용범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 】
권 기자, 이번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을 받는 연령대가 확대된다면서요?
【 기자 】
네, 내일(1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5~69세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60~64세를 대상으로 사전예약도 시작되는데요.
앞서 지난 6일부터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70~74세의 경우 이틀간 전체 접종 대상자 가운데 23.4%가 접종을 신청했습니다.
실제 접종이 이뤄지는 시기는 65~74세가 오는 27일부터, 60~64세가 다음 달 7일부터입니다.
【 질문 2 】
아스트라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