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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외교행낭 이용 안 해"…내일 고위 당정청 논의

MBN News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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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영국산 도자기 판매 논란에 휩싸인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외교행낭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내일(9일) 열리는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 장관 후보자 3명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 최종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 기자 】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배우자가 영국에서 도자기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 인터뷰 : 박준영 /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지난 4일)
- "카페운영을 하다 보니까 커피 손님 중에 소품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판매 행위가 일부 이뤄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외교행낭을 이용해 물품을 반입해 판매했다면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인터뷰(☎) : 정진석 / 국민의힘 의원
- "다른 부서도 아니고 해수부 자체에서도 문제인식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지 않습니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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