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사망’ 친구 신발 버리는 영상 확보

채널A 뉴스TOP10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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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5월 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얘기부터 풀어볼게요. 그동안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않았던 친구 측에 입장이 나왔는데요. 휴대전화를 왜 바꿨냐는 얘기에. 연락을 위해서, 어머니 명의로 임시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이다. 그리고 경찰이 어느 정도 수사의 가닥을 잡고 사인이 규명된 뒤에 입장을 밝히겠다, 조금 조심스럽다. 이런 게 친구 측의 기본적인 입장인 것 같더라고요.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처음에 손 씨의 아버지가 의문을 제기했던 것이, ‘왜 그러면은 사고 바로 다음날 자신의 공기계를 가지고 와서 번호를 바꿨냐’ 이거는 이제 ‘자기 전화기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얘기를 했죠. 그런데 이번에 바로 거기에 대한 해명이 나왔습니다. 그것이 아니고, 연락을 위해서 어머니 명의로 임시 번호를 받아서 휴대전화를 개통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지금까지 이 친구 A 씨의 측에서는 전혀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이거 딱 하나를 얘기했습니다. 그 이유가, 들리는 말에 의하면 경찰에서 사인을 규명하고 난 이후에 입장을 밝히겠다. 이런 식으로 현재 알려져 있고요. 그다음에 경찰에서 조사를 요청하면 성실하게 임하겠다, 이렇게 어떤 하나의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은, 사실 유가족의 입장에서 상당히 마음이 좋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마음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입장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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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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