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 밑으로 내려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총리 직무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주간 감염생산지수가 1 이상을 유지했던 지난달과 비교해 5월 첫째 주에는 1 미만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 감축의 가장 강력한 해법은 국민들의 적극적, 자발적 참여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변이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대해서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울산에 대응 노력을 강화하고 인도 변이 바이러스 유입 대한 차단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오는 6월 말까지 적어도 1,200만 명+α 이상 접종 목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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