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새벽 6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삼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마을버스가 도로 우측에 있던 신호등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안에 타고 있던 60대 승객 등 5명이 다쳐 일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과속 방지턱을 넘다가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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