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가운데, 현지 체류 중이던 우리 교민 172명이 특별 항공편으로 오늘(4일) 오전 1차 귀국했습니다.
우리 교민들을 태우고 인도 첸나이에서 출발한 현지 비스타라항공의 특별운항편은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교민들은 귀국하자마자 임시생활 시설에 격리돼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더라도 7일 동안 격리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 시설 퇴소 전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더라도 퇴소 후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하고, 자가격리 해제 전날 다시 한 번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오는 7일에는 인도 벵갈루루 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특별운항편으로 교민 2백여 명이 2차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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