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코로나19 검사…3시간이면 350명 검사 완료

MBN News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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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3일)부터 서울 학교에 이동식 코로나19 검사가 시범 도입됐습니다.
의료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인데요.
시범 운영을 해보니 1시간에 100명 검사가 충분할 정도로 신속하게 진행됐습니다.
유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커멘트 】
세 명이 한 조로 구성된 이동검체팀이 천막에서 대기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줄을 서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습니다.

어제(3일)부터 검체 채취팀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PCR 검사'가 시범 도입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시범 학교로 선정한 이 학교는 주변 1km 이내에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가 있습니다.

또, 학생 절반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고, 체육 대회를 앞둔 학생이 많아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무궁 / 서울 체육중학교 3학년 학생
- "대회 앞두고 대회 때문에 받는 친구들이 가장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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