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새 지도부 들어선 여야, 오후 첫 상견례 / YTN

YTN news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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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前 상근부대변인, 이준석 국민의힘 前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를 마치면서 송영길-윤호중 투톱 체제를 갖췄습니다. 여당은 이제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됐고 지난주 김기현 원내대표가 당선된 국민의힘 역시 조만간 새 지도부 선출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영길 대표와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오늘 오후 상견례를 할 예정인데요.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정치권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은 내년 대선을 이끌 지도부가 완성됐습니다. 당대표로 5선의 송영길 의원이 당선됐는데요. 2위 홍영표 의원과 차이가 0.59%포인트. 투표 결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현근택]
굉장히 예상보다 접전었던 거죠. 그러니까 처음에는 아마 송영길 대표가 세 번째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네 번째 나온 겁니다, 사실. 왜냐하면 2005년에도 한 번 나왔었어요. 4수 만에 된 거죠. 그러니까 사실은 어찌 보면 처음에 나왔을 때는 송영길 후보가 무난히 되지 않겠냐, 이런 의견이 많았었어요. 그런데 홍영표 후보가 굉장히 추격전을 벌였고 막판에는 역전 얘기까지 있었거든요, 당내 보면. 그러면 굉장히 초접전이었던 건 맞는 것 같고. 그런데 아마 대의원에서 조금 앞섰던 건 그동안 송영길 후보가 선거를 여러 번 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대의원들과 접촉이라든가 이런 것도 많았던 것 같은데 저도 주변에서 보니까 예전에는 송영길 후보가 약간 뻣뻣하고 권위적이고 사람들한테 인사도 잘 안 하고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굉장히절박하게 하시더라고요. 이번에 보니까 선거 끝까지 정말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또 주변 사람들이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런 절박함이 사실 어찌보면 무계파를 선언했잖아요. 친문 모임이라든지 아니면 민평회라든지 그런 조직에 속해 있지 않다고 본다면 아마 당원들이 이번에는 민주당이 변해야 된다. 변화와 혁신해야만 아마 정권 재창출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런 것들이 많이 반영되지 않았나라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해야 한다는 절박함, 송영길 의원의 이런 목소리를 민주당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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