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백신 접종 예약을 하고도 나타나지 않아서 생기는, 노쇼 백신을 맞을 수 있느냐는 문의가 병원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물량 부족으로, 5월 중순까지는 1차 접종 예약이 중단됐습니다.
강대엽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 한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예약한 날짜에 백신을 맞지 않아 생기는 이른바 '노쇼 백신'을 맞고 왔다는 내용입니다.
백신을 맞으면 해외 방문 후 자가 격리 의무가 면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노쇼 백신을 맞겠다는 신청자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백신 접종 병원 관계자
- "네, 지금 현재는 대기가 많아요. 전화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저희 지금 100명 넘게 대기 중이에요."
노쇼 백신은 누구나 맞을 수 있지만, 30세 이상이어야 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접종 가능합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부산 등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