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천 명 이하면 7월부터 8인 이하 모임 허용

MBN News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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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 이하로 통제될 경우,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밤 10시 이후 운영도 일부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기 위해 내건 조건은 2가지입니다.

6월 말까지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천 명 이하로 통제돼야 하고, 백신 접종 목표 1,200만 명을 달성해야 합니다.

▶ 인터뷰 :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유행이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고령층의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경우 코로나19의 위험도는 더욱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오는 7월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됩니다.

먼저 현재 5단계인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줄이고, 단계별로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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