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은 '광주형 일자리'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함께 더 높이 도약하는 포용혁신국가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오후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준공 기념행사에서 정부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를 우리 경제의 또 하나의 성공전략으로 키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대차와 광주시가 협력하고 노동자들과 사측이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민주주의의 도시 광주에 상생이라는 이름을 더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은 우리나라에 23년 만에 들어선 완성차 공장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광주형 일자리가 전국 8개 지역 상생형 일자리로 확산해 61조 원 투자와 13만 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며, 이처럼 지역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창의적 일자리 사업을 제시해준다면, 맞춤형 지원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행사를 마친 후 '견고'와 '정의'를 상징하는 노각나무를 심고, 견고하게 심어진 노각나무가 상생의 일터인 광주 글로벌모터스에서 정의를 꽃피울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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