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코로나 '음성'에 야간 본회의…이해충돌방지법 처리

MBN News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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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오늘(29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한 법안들이 통과될 예정이었는데 본회의가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습니다.
국회의원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라는데요.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종환 기자, 지금 본회의가 열렸나요?


【 기자 】
네, 잠시 뒤 저녁 8시부터 본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원래 본회의 개의 예정 시간이 오후 2시였는데 6시간가량 늦어졌습니다.

오늘(29일) 오전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최 의원이 어제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민주당 의원 5명, 국민의힘 의원 2명과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전 예정됐던 법제사법위원회가 파행됐습니다.

오후 4시쯤 최 의원이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5시부터 법사위가 시작됐고요.

8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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