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 대리운전 승용차 주차 중 추락…3명 사상
어제(21일) 오후 6시 40분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의 한 주택 앞마당 경사지에서 벤츠 승용차가 한 대가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5살 A씨와 53살 B씨가 숨졌고 대리운전 기사 49살 C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와 B씨는 직장 동료사이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불러 C씨가 모는 차를 함께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씨가 주차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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