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文, 오세훈·박형준과 오찬...이재명, 독자 행보 박차? / YTN

YTN news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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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야당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두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야당과의 협치를 위한 시도로 분석되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건의도 나왔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러시아 백신을 포함해서 다양한 백신의 공개 검증을 청와대에 직접 요청했다고 합니다.

대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옵니다. 최창렬 교수와 함께 정치권 주요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창렬]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시장 두 명, 서울시장, 부산시장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그 옆에 보니까 이철희 정무수석도 함께했더라고요. 누구의 아이디어 같습니까?

[최창렬]
정확히 제가 알 길은 없는데 흔치 않은 일이잖아요. 기초단체장을 만난 일이 있었어요, 문재인 대통령이. 더구나 야당 소속 단체장. 이번에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마는.

불러서 따로 얘기했다는 게 되게 낯설긴 합니다마는 상당히 의미 있는 것이라고 보는데 누구 아이디어냐, 여러 분이 토의는 했겠습니다마는 최근에 이철희 정무수석이 들어갔잖아요.

그 사람 의견이 아닌가 생각이 언뜻 들기도 하던데 제가 전혀 알 수 없는 바고 아무튼 대통령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자꾸 만나는 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여당 말고 오히려 야당과 자꾸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게 그게 대통령이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이번에 이 부분이 대단히 신선하게 보인다. 그런 스텐스...


대단히 신선하게 보이는 그러한 오찬 회동이었다 이렇게 평가를 해 주셨는데. 오늘 오찬 모임 저희가 화면으로 정리했습니다. 모임 화면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저 자리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또 부동산, 민생, 경제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고 합니다. 최 교수님, 협치를 하려는 대통령의 의지도 보이고요.

일단 대통령이 여당 인사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 과정, 상당히 정치 국정수행에 도움이 되겠죠?

[최창렬]
한국 정치에서 가장 문제가 여야가 맹목적으로 대립하는 거거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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