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바쳐…아베는 참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제사에 공물을 바쳤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맞은 지난해 10월 추계 제사 때와 마찬가지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바친 것입니다.
다만 스가 총리는 직접 참배는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반면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야스쿠니를 직접 참배했습니다.
야스쿠니를 참배하거나 공물을 바치는 것은 침략전쟁을 이끈 전범들을 추모하는 의미가 내포돼 있어, 한국과 중국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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