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장애인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법으로 3년마다 조사해 발표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장애인 등록을 안하거나 못하는 분들이 있어 차이가 납니다.
주요 특징만 비교를 하며 읽어보죠.
장애인을 차별한다고 생각하는가..도 조사 때마다 물어봐 비교합니다.
이건 반대편을 읽어야죠.
‘차별이 있다' ..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63.5%라고 읽어야 맞습니다.
오늘 장애인의 날 뉴스에 등장하는 차별만 봐도 여럿입니다.
어느 정도면 장애인에게 차별이 없는 평등사회일까?
하나만 예를 들겠습니다.
정류장에 휠체어 이용자가 있으면 멈추고 반드시 묻죠.
타실 겁니까? 앞문을 닫고 버스를 기울인 뒤 중간 문 열어 발판 내리고 휠체어 탑승 후 중간 문 닫고, 앞문 열어 나머지 승객들 타고. 내릴때도 마찬가지.
중요한 건 불평하는 사람도 없고 미안합니다라는 사과도 필요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사는거니까, 당연한 거니까요.
거기까지가 우리가 1차로 도달해야 할 목표입니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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