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느덧 봄의 마지막 절기 '곡우'입니다.
오늘이 지나면 날씨는 점차 초여름에 가까워지겠는데요.
우선 오늘 서울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도 4도가량 높겠고요, 특히 내일은 28도까지 치솟는 등 7월 초순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일교차가 점차 20도 안팎까지 크게 나고 있으니까요, 옷차림에 더욱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겠고,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를 웃돌겠는데요,
서울 23도, 대전과 광주, 대구 25도, 순천과 구미는 2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봄볕에 자외선 지수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 높음' 수준 예상됩니다.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덧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모레까지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도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바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대형산불주의보도 발효 중이니까요, 어느 때보다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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