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끝으로 국민의힘 얘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르면 26일, 아마 22일쯤에 날짜를 정한다고 하는데 26일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내대표 선출 날짜를 확정한 뒤에 다음 주에 원내 사령탑 맞이할 예정인데 어떻습니까? 어떻게 예상하세요? 일단은 4파전인데.
[이종근]
그렇습니다. 권성동, 김기현, 김태흠, 유의동 4파전입니다. 일단 유의동 의원이 선수라든지 연배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조금 약하다라는 평이고 또 여기에 김기현 의원이나 혹은 권성동 의원이 4선이기 때문에 앞서고 있지 않느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내대표 선거야말로 사실은 반장 선거 같은 거거든요. 이게 이념이나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의원들 간에 소통을 그만큼 잘해 왔느냐. 대의원이나 당원이 뽑는 게 아니라 그야말로 원내 의원들끼리만 투표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론에서 아무리 이 사람들은 어떤 정파고 이렇게 표현하더라도 늘 의외의 결과가 나온 게 당 대표 선거보다 원내대표 선거예요. 그래서 권성동 의원이나 혹은 김기현 의원, 김태흠 의원. 성격들이 다 다르고 지역도 약간씩 다 다릅니다. 그래서 상당히 아직은 확실하게 어느 의원이 더 앞서고 있다 표현하기는 아직은 애매합니다.
[최진봉]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지금 상황에서 물론 죄송한데 어쨌든 유의동 의원만 약간 좀 지지를 조금지 않겠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고 나머지 세 분 같은 경우에는 아직은 구체적으로 어느 분이 앞서가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어려운 것 같고요.
대략적인 분석은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이것도 언론의 분석인데 김기현 의원하고 김태흠 의원이 앞서가는 게 아닌가 이런 분석이 있는데 권성동 의원도 충분히 저는 뒷심을 발휘해서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서 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거라고 봐요. 그야말로 이것은 국회의원들만 투표를 하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관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 점치기는 좀 어려운 상황인 것 같고 조금 더 시간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영선을 통해서 뽑히게 된 원내대표가 원내 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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