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주 만에 멈춰선 휘발윳값 상승세…0.2원↓
지난해 11월 말부터 오르기 시작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21주 만에 멈췄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 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2원 내린 리터당 1,534.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넷째 주부터 오르기 시작해 지난주까지 20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제주 지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32.5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7.7원 높아 전국에서 가장 비쌌고, 두 번째로 높은 곳은 서울로 리터당 1,615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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