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한 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26%가 이재명 지사를 뽑았고, 23%가 윤석열 전 총장을 꼽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8%로 집계됐는데, 이 전 대표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7월 조사 이후 처음입니다.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지사가 33% 지지율을 얻어 11%로 2위인 이 전 대표를 세 배 앞섰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4%,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각각 3%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로 나타났습니다.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 전 총장이 26%로 가장 높았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9%를 기록했습니다.
또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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