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지지

미국 정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일본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긴밀히 협조해 방사능 감시, 복원, 폐기물 처리, 원전 폐로 등을 포함한 후속 처리를 결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된 처리수 관리와 관련해 여러 결정을 검토한 것을 안다"며 "여러 선택과 효과를 따져보고 투명하게 결정했으며 국제적으로 수용된 핵 안전 기준에 따른 접근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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