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처럼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 만에 돌아오면서 우선순위에 두는 정책이 바로 부동산과 코로나19 대책입니다.
이를 포함해 오 시장의 나흘간 행보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국부 김수형 기자 나와 있습니다.
【 질문1 】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장이 되자마자 부동산 정책분야에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 기자1 】
네 그렇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공시가격 인상에 대해 공식적으로 제동을 건 겁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취임 3일째)
- "지난 1년 동안 공동주택 공시가가 지나치게 많이 올랐습니다. 중앙정부와 협의하기에 따라서는 공시가를 더이상 급격한 속도로 올리지 않도록 협의는 가능하다고 저는 믿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문제가 전 세대에 걸쳐 이슈가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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