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영국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필립공의 별세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님과 함께 방한해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한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필립공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영국인의 슬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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