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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6백 명대 확진..."추가 확산 우려 커져" / YTN

YTN news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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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소영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상황, 3차 유행이 본격화했던지난해 12월 초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현재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어제 하루 677명이 신규 확진으로 추가됐습니다. 나흘 연속 600명대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심각하다고 볼 수 있겠죠?

[백순영]
숫자로만 봐도 심각하죠. 2월, 3월에는 300~400명대로 두 달 넘게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지난주부터 500명대 가까이 가더니 지난주에는 600명대 수준으로 보고 있으면서 우리가 700이라는 숫자도 한번 보기는 했습니다. 여러 가지 내용면으로 봐서도 감염재생산지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서 1.07에서 1.11로 올라갔고요.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의 비중도 27.5%로 굉장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더구나 지역사회 있어서 해외 변이주의 발생도 증가하는 상황이 분명하고 이것이 지금 밝혀지는 것은 아주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확산을 예상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변이주라는 것이 전파되게 되면 이 확산세를 우리는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빨리 막아야 되는 상황일 수가 있는데요. 꼭 나쁜 숫자만 있는 것은 아니고 긍정적인 숫자로는 위중증환자가 어제도 5명 줄어서 100명대로 계속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 지금 확진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서 사망률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일단 사망자 수가 그다지 크지 않고 항상 한 자릿수로 계속 유지되고 있으면서 1.62%로 감소 추세에 있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지표라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


변이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 그리고 또 여러 가지 지표를 가지고 좋지는 않은 상황이라는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한 가지 특징이 수도권을 넘어서 지금 부산이나 경남 지역 같은 비수도권 지역으로 계속해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왜 이렇게 계속 이어지는 겁니까?

[백순영]
부산, 경남뿐만 아니라 충청도 지방, 대전 지방에도 확산이 되고 있고 서울, 수도권이 거의 80%에 육박하는 70%대에 이른 것이 지금 비수도권이 30~40%로 넘어가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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