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첫 출고로 세계에서 8번째로 초음속 전투기를 생산하는 나라가 됐다며, 항공 분야 세계 7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공장에서는 국산 전투기 'KF-21'의 시제 1호기 출고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자국의 첨단 초음속 전투기를 가진 나라로서 자주국방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2030년대에는 항공 분야 세계 7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KF-21' 전투기가 음속 1.8배에 달하는 비행속도와 7.7톤의 무장탑재력을 갖췄다고 소개하며, 본격 양산시 10만 개의 일자리와 5조9천억 원에 달하는 부가가치 창출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투기 공동개발 파트너인 인도네시아 정부와 출고식에 직접 참석한 대표단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이 양산 체제를 갖춰 제3국 시장에 공동진출할 때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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