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많은 중소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방역용품 업체들은 오히려 주문이 늘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이런 중소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도 진출 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를 열고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감염 예방 제품을 만드는 경기도 성남의 한 업체입니다.
살균제와 손 소독제를 주로 만드는 이 업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문량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가 마련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시장까지 새로 개척하게 되면서 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윤일 / 감염관리기업 대표
- "수출에 대한 과제가 많았었고, 저희가 지원을 했는데, 잘돼서…. 말레이시아 4개 회사와 수출 상담을 하고…."
경기도가 이번에 마련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이러한 국내 중소기업 40개 업체가 참여해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