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엔 국민의힘 선거상황실이 마련된 당사로 가보겠습니다.
앞서 부산과 서울 모두 압승하겠다는 자신감을 비춘 바 있는데요.
우종환 기자.
【 기자 】
네, 국민의힘 당사입니다.
【 질문1 】
국민의힘 쪽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이곳 국민의힘 당사 역시 긴장감을 놓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의 여론조사나 분위기상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그래도 결과는 열어봐야 아는 만큼 침착하게 기다려보겠다는 모습입니다.
이곳 당사에는 각 선거 상황을 보여주는 상황판이 설치돼 있는데요.
투표가 끝나는 8시 이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모두 자리해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오늘(7일) 오전 부인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투표장을 찾았는데요.
투표 마친 뒤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묻자 김 위원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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