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50%에 승부 갈린다…낮으면 민주당 유리

MBN News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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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야 모두 승리를 자신하는 가운데, 선거 전문가들은 내일 투표율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총투표율 50%를 넘느냐 못 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4·7 재보궐선거 총투표율은 50% 언저리가 될 거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합니다.

여기서 50% 고지를 훌쩍 넘으면 국민의힘이, 못 넘고 아예 45% 밑으로 떨어지면 더불어민주당이 웃을 거란 분석이 많습니다.

양당 고정지지층 투표율은 일정할 테니, 투표율이 높아지면 그만큼 중도·젊은 층이 많이 투표했다고 볼 수 있다는 게 첫 번째 이유입니다.

현재 여론 지형상 고정 지지층은 민주당에, 중도·젊은 층은 국민의힘에 쏠린 만큼 이들의 투표율이 높으면 자연스레 국민의힘이 유리해진다는 것입니다.

또는 사전투표를 불신하는 보수층이 본 투표에 몰릴 가능성이 큰 만큼 투표율이 높으면 보수층 참여도가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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