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치부 전정인 기자와 함께 4·7 재보궐 선거 이야기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 질문 1 】
'내곡동 생태탕집'이 선거 막판 뜨거운 이슈인데요. 오늘 생태탕집 아들이 기자회견을 하기로 하지 않았었나요?
【 기자 】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취소했습니다.
악플에 시달리고, 신분이 노출되면 해코지를 당할까 걱정된다며 기자회견을 갑자기 취소한 건데요.
당초 생태탕집 아들은 당시 오세훈 후보를 본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예고했고, 신용카드 단말기를 업체로 가져가 결제내역까지 모두 받아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 질문 2 】
기자회견은 취소했지만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오 후보를 봤다고 거듭 주장했던데요.
【 기자 】
지난 2일에 이어 오늘도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오 후보를 분명히 봤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16년 전 일을 생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