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핫피플] BTS '봄날' 뮤비, 4억뷰 돌파…공개 4년여만 外

SNS 핫피플입니다.

▶ BTS '봄날' 뮤비, 4억뷰 돌파…공개 4년여만

그룹 방탄소년단의 '봄날'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4억뷰를 돌파했습니다.

뮤직비디오 공개 4년여 만입니다.

'봄날'은 멤버 RM과 슈가의 경험을 녹인 가사와 아련한 멜로디가 특징인데요.

멀어진 친구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일곱 멤버의 서정적인 감정 연기도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데 큰 영향을 줬습니다.

'봄날'은 방탄소년단의 통산 11번째 4억뷰 뮤직비디오인데요.

방탄소년단은 '봄날'을 포함해 총 31편의 억 단위 조회수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생방송 중 마이크 들고 달아난 대형견…기자와 추격전

이어서 다음 핫피플 만나보시죠.

생방송으로 날씨를 전하고 있는 기자가 마이크를 빼앗기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누가 마이크를 들고 달아났을까요?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시가지.

날씨를 전하던 기자에게 갑자기 대형견 한 마리가 다가옵니다.

이 개는 이내 폴짝 뛰어올라 순식간에 기자의 마이크를 물고 달아나는데요.

당황한 기자는 바로 골든레트리버를 쫓아갔고, 카메라도 그 뒤를 따라가며 뜻밖의 추격전은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기자를 연결한 앵커는 잠시 당황하더니 잠시 후 현장을 연결하겠다며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다시 연결한 현장,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다행히 추격전이 끝나고 기자와 대형견이 평화로운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기자는 레트리버를 쓰다듬으며, "개와 산책하기 좋은 완벽한 날씨"라는 센스있는 멘트로 현장 연결을 마무리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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