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큐브] 2018년보다 높은 사전투표율 9.14%…여야 유불리는?

MBN News 2021-04-02

Views 1

【 앵커멘트 】
방금 전해 드렸듯이 이번 재·보궐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은 9.14%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8.77%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선거가 열리는 서울과 부산만 놓고 보면 상황이 다른데요.

서울의 경우 첫날 투표율이 9.65%로 지방선거 7.82%보다 높게 나타났고,

부산도 8.63%의 투표율로 지방선거와 비교해 높은 투표 열기를 보였습니다.

이렇게 투표율이 높게 나오면 여당에 유리할까요, 아니면 야당에 유리할까요?

사전투표에 젊은층의 참여도가 높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진보 정당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았는데요.

이번 선거는 여론조사에서 20~30대 젊은층의 야당 지지세가 높게 나타난 만큼 섣불리 우위를 따지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민주당에 잠시 마음을 돌렸던 이른바 '샤이 진보'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였던 민주당이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