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 2030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각각 '2030 선거유세단', '2030 시민유세단'이라는 이름으로 지지연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설에 나선 인물들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 이야기, 윤지원 기자와 백브리핑에서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윤 기자, 먼저 박영선 후보 쪽에는 어떤 잡음이 있어요?
【 기자 】
네, 그제 박영선 후보 유세 현장에서 '평범한시민 호소인'이라고 소개한 20대 청년이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대변인 출신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어제 지지연설에서도 곤혹스러운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문제가 된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SYNC : 어제, 박영선 후보 양천구 유세
이 분은 생애 첫 투표자이십니다. 우리 강OO 군의 지지연설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강 모 군 / 박영선 지지연설 中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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