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日 역사왜곡 교과서 비판…"즉각 철회하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일본이 '독도는 일본땅' 등 역사를 왜곡한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공표한 데 대해 역사 왜곡 시도를 즉각 철회하고 진정으로 반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SNS에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며 일본 침략으로 이뤄진 강제동원과 일본군 위안부는 결코 은폐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정작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반성을 모른 채 지난 과오를 은폐하고 왜곡하는 일"이라며 일본의 역사 왜곡은 한일 미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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